저도 삼성에서 부장까지 27년간 근무를 했지만 회사 생활하며 여러 선배들의 퇴사를 지켜봤습니다. 그중엔 낙오자도 있었고 임원 승진자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50 넘으면 열정도 꺽이고 타성에 젖게 됩니다. 회사 입장에선 퇴직금 조금 더 챙겨주며 내보내고 빠릿빠릿 신입이나 5년차 대리급 스카웃해 돌리는게 더 효율적이죠. 게중엔 특출한 능력 인정받고 임원으로 승진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땅의 모든 가장이 그렇듯 저 역시 처자식 먹여 살린다는 책임감으로 꾹꾹 참아가며 새벽 출근, 주말 출근해 왔었죠. 거래처의 갑질로 인한 모멸감, 직장 선배의 폭언등을 참아야 했습니다 퇴직을 하고 그나마 태양광과 사업을하고,태양광 소득이 있어 직장생활에서의 근로소득만큼을'벌고있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아마 소득의 공백기 때문에 처..